[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27일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 제365회 임시회에서 김남수 의원이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남수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한우 가격의 하락과 사룟값의 폭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농가를 위해 장수군의 지원을 촉구하고, 한우 농가 사료 구입비 지원과 유통구조 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의 축산분야 확대 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장수군의 가시적인 지원책 마련을 기대하며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한우 농가의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장수군은 현재 약 830호의 농가에서 3만4천두 이상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