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완주군 청사의 중앙도서관과 완주군의회 주차장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7면을 설치했다.
완주군은 완주군청 민원실 주차장 3면, 완주군 중앙도서관 2면, 완주군의회 2면 등 총 7면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유이수 군의원이 지난 2023년 10월 발의해 제정한 ‘완주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국가유공자의 관공서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피부에 와닿는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