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접수…자금 소진 시까지

전북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접수…자금 소진 시까지

전북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접수...자금 소진 시까지
▲사진*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올해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잔여분에 대한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4분기 잔여분 296억원으로 접수는 지난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평일 9시~1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 경영안정자금의 구분 없이 통합 한도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으로 도내 소재 공장이 등록된 중소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각 자금별 융자한도와 이차 보전 지원은 아래와 같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은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 내 시설 자금 지원, 협약금리 5% 중 2.18%는 전북자치도가 지원하고, 2.82%는 기업이 부담한다.

경영 안정 자금은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5억원) 한도 내 운전자금 지원, 2~3% 이차 보전 지원된다.
 
벤처기업 육성 자금은 기업당 최대 6억원 한도 내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 협약금리 5% 중 3.18%는 전북자치도가 지원하고, 1.82%는 기업이 부담한다.

자금 신청은 ‘전북자치도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윤여봉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추가 접수로 연말에 자금이 필요한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자금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지원과(063-280-3228) 또는 전북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3-711-2021~2)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