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3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 가져…부서별 대응 전략 논의

부안군, 제3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 가져…부서별 대응 전략 논의

부안군, 제3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 가져...부서별 대응 전략 논의
▲사진*부안군, 2024년 제3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부안군에 따르면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세목별 체납액 100만원 이상인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체납액 징수 현황 및 부진 사유 분석과 체납액 징수를 위한 활동 상황 및 향후 대책 등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부서에서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 및 전화 독려, 체납안내문 발송, 출장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군은 11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경제적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들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등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영두 부군수는 “체납액 감소를 위한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징수율 제고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