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전북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전국 이마트(128개)매장에서 전북농산물대전을 펼치고 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국 이마트(128개)매장에서 전북농산물대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전북농산물 판매확대를 목적으로 이마트와 함께 ’16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전북자치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제철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앞으로도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철맞은 신선한 전북농산물을 대형유통판매장 및 전북생생장터,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마켓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전북광역브랜드『예담채』를 구심점으로 전북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6천억원을 빠른 시일 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더(The)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