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지난 24일 전북도 주관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해 도내 토지·지적업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7개 항목의 업무추진 실적, 지적측량 및 기준점 관리, 부동산공시지가 산정, 지적재조사 업무, 주소정보업무, 다양한 민원 요구 처리사항,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받은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 주소정책 업무추진 우수지자체 인센티브를 활용한 ‘김병종미술관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설치’, 주민들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한 ‘다중이용시설에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보급’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 관리, 시민 편익의 지적재조사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올해 토지·지적관리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들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