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완주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완주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사진*완주군청소년수련관 폐플라시틱새활용 포스터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KYWA형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 모델’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폐플라스틱 새활용’을 주제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직접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자신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협업을 통한 역할 분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논리적인 토론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 내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KYWA형 PBL사업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활동 과정에서 청소년이 핵심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청소년활동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