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2025년 김제시 통상닥터 참여기업 모집!](https://i0.wp.com/blog.kakaocdn.net/dn/b0sMui/btsMipL1fnW/ZidWxGWSqjOGvf85qIvo30/img.jpg?resize=650%2C400&ssl=1)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이하 김제시)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2025년 김제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김제형 통상닥터 운영사업’을 본격적 시작했다.
경진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무역 실무능력이 부족하거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종합 무역상사 출신의 통상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8월에 시작된 ‘김제형 통상닥터’는 김제시 특장차 및 수송기기를 생산, 판매하는 8개 기업이 현재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통상닥터로 활동할 전문가 1명을 선발하고, 통상닥터가 김제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8개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경진원 수출전략팀 담당자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방문해 수출 진행 상황을 관리해 업체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통상닥터 전문가가 매월 방문하는 통상닥터 컨설팅 이외에 선정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통상닥터 연계 수술기반 구축 지원’사업도 같이 진행하여 선정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통상닥터 운영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김제시 중소 제조(수출) 기업은 2025년 2월 1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통상닥터로 활동을 희망하는 전문가는 2월 19일까지 이메일(ki*******@jb**.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현재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통상닥터 운영사업은 25년 현재 총 72개 참여기업(전북형 통상닥터 48개, 전주시 통상닥터 8개, 김제형 통상닥터 16개 참여기업)을 9명의 통상닥터들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통상닥터 사업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2년 차를 맞은 통상닥터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통상닥터 운영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들도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수출애로해소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상 어려움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5년 김제형 통상닥터 운영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또는 경진원 수출전략팀(063-711-2185)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