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5년 온라인 전시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진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제품 홍보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제작된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 입점을 통해 시간과 비용의 한계가 있는 기업들에게 해외 전시회 참가 효과를 제공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전시관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온라인 전시관 게시를 위한 제품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품 사진 촬영 및 보정, 제품 및 기업소개 등 콘텐츠 제작 지원이 이뤄진다. 제작된 콘텐츠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온라인 전시관에 게재된다.
기업의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제작된 콘텐츠가 수출통합지원시스템 온라인전시관에 게재됨에 따라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금)까지 전북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http://www.jbexport.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수출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출통합지원시스템(http://www.jbexpo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북 도내 기업의 수출 관련 문의는 경진원 수출전략팀(1644-71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