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 출범, 전 장수군수 장영수 대표 선임…부자농촌으로!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 출범, 전 장수군수 장영수 대표 선임…부자농촌으로!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 출범, 전 장수군수 장영수 대표 선임...부자농촌으로!
▲사진*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 공식 출범식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친이재명계의 원외 조직 가운데 하나인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가 지난 10일 장수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장영수 전 장수군수를 대표로 임명했다.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는 이날 장영수 전 장수군수를 대표로 임명하고 고문위원으로는 이영수 씨, 자문위원은 현 군의원인 김남수, 유경자 의원이 운영위원장은 김순이 씨, 사무국장에는 김교섭 씨등이 임명됐으며 회원과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지역정책 및 현안중심의 ‘이재명 노선’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다짐하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장영수 장수군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먹사니즘은시대적인 과제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대안이다”며 “우리 지역은 먹사니즘을 농사니즘으로 잘 사는 부자농촌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난 탄핵국면에서 민주당은 국가와 민족의 명운을 걸고 최선을 다해 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시한번 다지게 됐다”면서 “이제 국민들께서 부여하는 과제와 요청은 정권을 탈환해 제대로된 민주주의를 실현해 달라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영수 장수군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먹사니즘 장수네트워크가 앞장 서서 시대의 부름에 부응해야 한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대통령을 뽑아 미래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준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영수 장수군대표는 “오늘 한뜻을 갖고 모인 여러분들을 시작으로 먹사니즘 장수 네트워크가 그 디딤돌이 되어 서울보다 살기 좋은 장수지역의 경제로 먹사니즘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일과 정책을 찾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먹사니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7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제시한 사회경제발전의 정책 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