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지역발전위원회, ‘환경 정화 봉사활동’ 펼쳐…

전주상의 지역발전위원회, ‘환경 정화 봉사활동’ 펼쳐…

전주상의 지역발전위원회, '환경 정화 봉사활동' 펼쳐...
▲사진*전주상공회의소 지역발전위원회 환경 정화 봉사활동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산업진흥위원회, 기업행복위원회의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이 가운데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안춘엽)가 지난 25일 전주산업단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발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전주산업단지 내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상의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지역발전위원회 위원들과 전주상의 의원단, 회원 기업 임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재활용 분리, 도로변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주상공회의소 지역발전위원회의 역할과 실천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이라는 ESG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안춘엽 위원장은 “전주의 산업과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깨끗한 환경과 지역민의 공감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기업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실천이다”면서, “전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각 분과위원회와 함께 ESG 실천은 물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