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부처를 방문해 김제시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김희옥 부시장은 5월의 시작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 나갔다.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를 찾아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및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과 건의했다.
중앙부처 사업 설명을 마친 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국가예산 사업 건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해 환경부 소관사업인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새만금사업법에 의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철거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반영이 절실한 점을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끈질긴 노력과 설득을 통해 우리시 사업 예산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행정력을 결집하고,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