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2023년 계묘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정읍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읍시정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 장기화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웠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시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비전으로 정읍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2개, 우수 21개 등 모두 38개(2022년 12월 23일 기준)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뒀습니다. 위기 때마다 강한 저력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시는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향해 중단없이 전진하겠습니다.    우리 정읍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정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희망의 정읍을 향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2023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곁에 더 큰 행복과 성취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일                                                                                                      정읍시장 이학수 

전춘성 진안군수 2023년 계묘년(癸卯年)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등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큰 선택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변화의 시기, 진안군은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민선8기 비전으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희망의 큰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에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진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군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큰 행복과 성취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일  전춘성 진안군수

우범기 전주시장 신 년 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장 우범기입니다.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펜데믹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참 힘든 시기였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전주는, 전주 대변혁을 간절히 바라는 전주시민 한 분 한 분의 빛나는 용기와 결단이 있었기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한 경제를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한다는 포부를 안고 오랫동안 전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허물고 바닥을 다져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습니다. 2023년 전주는, 새롭게 떠오른 태양과 함께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향한 전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뜻을 담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규제개혁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광역도시로의 대전환,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산업 고도화, 든든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강한 경제, 역사와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그리고,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신바람 복지 실현을 목표로 도시 곳곳을 땀방울로 적셔 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구단위계획 등을 본격적으로 개정하는 등 전주 발전을 위한 규제혁파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전주시정연구원을 개원하여 전주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전주 천년 미래를 여는 대변혁의 기틀을 굳건히 해 나가겠습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야구장 철거를 시작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며, 석면 등 유해물질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해온 옛 대한방직 폐공장 철거를 시작으로 민간투자자와 협상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1종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이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을 건립하여 살기 좋은 100만 광역도시 성장 기반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전주역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으로 사람과 돈이 모이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여 전주가 전북의 교통 허브이자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실핏줄이라 불리는 기업 활성화에 숨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전주형 청년취업지원 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통해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는 많은 역사‧문화 자산을 집약하여, 전주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하면서 이 땅 전주를 천 년 동안 자랑스럽게 지켜왔고, 앞으로도 이 땅을 지키고 살아갈 여러분은 실로 위대하고 현명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에 내딛기 위한 열정과 인내심,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들딸, 그리고 후손들이 대대손손 뿌리 내리고 살아야 하는 땅, 시대를 뛰어넘는 자랑스럽고 자부심 넘치는, 그런 땅을 만들어 가는 데 전주시민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 전주시는 당당했던 천년전주의 위상과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서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꾸면서 직진해 갈 것입니다.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 역사의 대서사에 함께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2023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교육감 서거석입니다.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전북교육 대전환을 기대하며 전북교육의 새로운 길에 함께 해 주신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닻을 올리고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향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합니다. 전북의 아이들 모두가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소통과 협치로 도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는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2023 계묘년 새해, 검은 토끼의 높은 뜀처럼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새해 아침 전라북도교육감 서 거 석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2023년 신 년 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민선8기 도정이 새로운 전북을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입니다. 이제 변화가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물론 변화와 희망의 기회가 쉽게 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과 목표를 향한 땀과 노력을 우리에게 요구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전북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계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립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함께 새만금 남북도로가 개통될 것입니다. 전북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로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고 전북 독자광역권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난 6개월간 밑그림을 그려 온 민선8기 공약과 핵심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경제침체라는 어려움이 예견되지만 우리 도는 비상한 각오로 준비한 과제들을 해나갈 것입니다.  올해 전북도정의 첫째 목표는 ‘전북경제 활성화’입니다. 기업이 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위해 매력적인 투자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농업은 오래된 전통에서 농생명산업이라는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전북의 자랑인 문화와 체육, 관광자원은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만금의 미래를 좌우할 골든타임을 제대로 준비하고, 행정은 자율과 상생으로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해 가겠습니다. 따뜻한 복지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선진화된 안전전북을 실현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북의 변화를 추동하는 동력은 바로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협치와 소통은 새해에도 전북도정을 지탱할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전북은 해낼 수 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수많은 도민 여러분을 만나면서 얻은 확신입니다. 도민의 역량과 가능성은 이미 충분합니다. 부족한 것은 전략이었고 패러다임이었습니다.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겠습니다.  새로운 전략과 패러다임으로 젊은 도지사, 경제 도지사 김관영은 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앞장서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도정의 혁신, 도민의 협력, 전북의 자신감이 어우러진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우리의 도전은 훗날 분명 도민 성공의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전북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새해 새로운 전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23. 1. 1. 전라북도지사 김 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