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이종현, 강경숙 의원, ‘익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발의…원안가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 이종현 의원과 강경숙 의원이 공동발의한 ‘익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가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경호)에서 원안가결됐다. 양질의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제정된 이 조례는 각종 공모사업을 계획성있게 추진하고자 종합계획을 수립하게끔 하였으며, 공모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하고 또한 공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 및 예산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확보되는 국비만큼 시비 부담 또한 비례하여 늘기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모사업의 경우 의회에 반드시 보고하게끔 한 조항은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보다 강화했다는 평가이다.  이종현 의원과 강경숙 의원은 “익산시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한푼의 예산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통해서 익산에 딱 맞는 맞춤형 공모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정계와 행정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2023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올해 6천 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5개 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 선정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입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단지 내 상·하수도 유지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지붕 및 담장 보수, 외부 도색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과 공동주택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최훈식 군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과 노후 이미지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 지역인재 취업교육 오픈캠퍼스 지역인재 양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19년부터 운영해온 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과정이 디지털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LX공사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개설한 전북혁신캠퍼스에 올해 총 32명이 참여,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 교육과 공간정보 활용 ESG경영 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승윤·원해연·김창희·김예린씨는‘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주제로 LX공사 사장상을 받았으며, 수료한 학생들은 재학 중인 각 대학교로부터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이들은 귀농인에게 LX공사의 핵심 사업인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최적의 농자재로 모의실험을 통해 생산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공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LX공사에서 선·후배로 만나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LX공사는 초등학생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단계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가 권고한 지역인재채용 목표비율 30%를 ′21년부터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

LX, 지역인재 취업교육 오픈캠퍼스 지역인재 양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19년부터 운영해온 전북혁신캠퍼스 공간정보과정이 디지털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LX공사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개설한 전북혁신캠퍼스에 올해 총 32명이 참여, 공간정보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 교육과 공간정보 활용 ESG경영 아이디어 발표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승윤·원해연·김창희·김예린씨는‘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주제로 LX공사 사장상을 받았으며, 수료한 학생들은 재학 중인 각 대학교로부터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이들은 귀농인에게 LX공사의 핵심 사업인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최적의 농자재로 모의실험을 통해 생산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공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LX공사에서 선·후배로 만나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LX공사는 초등학생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단계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가 권고한 지역인재채용 목표비율 30%를 ′21년부터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

진안군, 설 명절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 3명과 진안군청,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설 연휴기간 이용객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고원시장에 대하여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건축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여부 △전압계, 전력계의 동작 상태와 과부하, 과전압 등 확인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임의차단 및 정상작동 확인 △스프링클러, 방화셔터 등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항목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 주체에 통보해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박동현 안전재난과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설 명절 군민들이 터미널과 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