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과 소통행정 위한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운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은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수해피해마을지역인 금지면 용전마을에서 가졌다.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고 있는 ▲이동빨래방 ▲농기계수리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 남원시 자장면봉사단,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세무서,▲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보건소,▲주민복지과▲민원마켓(세무,건강보험상담,복지상담)▲건강마켓(혈당․혈압체크 콜레스테롤등,치매,정신건강상담,손마사지봉사,심폐소생술체험,소화기사용요령),추억마켓(옛날옛날 계란빵, 옥수수팝콘)▲자장면 나눔봉사을 체험할수 있도록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용전마을의 수해피해지역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퍼포먼스와 마을 주민들 120여명과 봉사자5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시 현안이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하여 지역발전이나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또 민선8기 시책사업인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추진으로 기초수급자2가정도 현장방문하여 체험활동도 펼쳤다. 최경식 시장은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통해 격의 없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주민의 삶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행정을 실천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시민과 함께 ,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수군,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올해 7월말 기준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2017년~2021년) 이내에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및 관외 거주자 취득농지이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농지법 위반 사례로 지적되어 온 농막‧성토 관련 조사와 함께 태양광이 설치된 농업용 시설(축사‧버섯재배사 등)의 경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농지 위 건축물 등도 조사‧점검할 계획이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농지이용실태조사의 세밀한 조사와 함께, 농지대장 현행화 작업을 병행해 농지이용 효율을 높이고 농지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홍삼과 더덕 등 진안고원 농·특산물 싱싱장터에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 농특산품과 신선재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제1회 농·특산물 싱싱장터’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안고원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진안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고,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한 지역민과 관광객, 상인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고 26일 밝혔다.  싱싱 장터에서는 홍삼, 더덕, 도라지, 표고버섯 등 진안군 대표 특산물을 비롯하여 장류, 정과류, 배추, 무 등 김장재료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행사와 더불어 마술쇼, 미니서커스쇼, 난타 공연, 초대가수가 펼치는 싱싱콘서트와 소소한 생필품부터 1등 대박 경품이 걸린 경품이벤트, 보부상 에누리 경매, 다양한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싱싱장터를 계기로 우리 진안의 품질좋은 농·특산물이 널리 홍보되고,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이 활성화돼 침체된 진안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진안고원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하며 지속적인 주말 체험부스 운영, 진안의 관광지와 시장을 연결한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을 통해 진안고원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손해보험, 2022년 양파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시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총국장 김현미)이 양파 작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시작했다. 전북지역총국에 따르면 양파 농작물재해보험이 지난 24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 25일까지 판매된다고 26일 밝혔다.    ‘양파’ 농작물재해보험은 양파의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45%는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5~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전북도에서는 양파 재해보험을 통해 약 270여 양파농가가 약 8억의 보험금을 수령한 만큼,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온 현상에 대비해 양파농가의 보험가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현미 총국장은 “빈번해진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 모든 농가들이 반드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양파농가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냉해피해의 보장을 위해서라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축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농·축협 방문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전주시설공단, 2022년 하반기 공채로 지역 인재 채용…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 공단은 2022년 하반기 공개 채용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채용 인원은 총 12명으로 이 중 10명을 전주시에 거주하는 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가 없었던 체육지도자(승마)와 안전관리자(인라인)는 이번에 거주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직종별로 기술직이 △시설(교통안전) 1명 △기계(기계) 1명 △기계(열관리) 1명, 운영직이 △체육지도자(승마) 1명 △안전관리자(인라인 1, 수영 1) 2명 △운전원(이지콜버스 2, 이지콜택시 3, 마을버스 1) 6명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계(기계, 열관리) 2명과 안전관리자(인라인, 수영) 2명 등 총 4명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채용할 예정이고, 이지콜택시 운전원 3명 중 1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한다. 시설(교통안전)과 체육지도자(승마), 버스 운전원(이지콜버스, 마을버스)은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며, 응시원서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단과 함께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지역 인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