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설 연휴 비상대책 마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며, 도민 편익 위해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를 운영하며 의료진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응급실에 내원하는 중증 외상환자 및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수술 및 입원 진행을 위해 24시간 응급실 전담전문의 1인 이상 및 10개 진료과 당직전문의가 운영되고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설 명절 전날 9일 오후 11시부터 11일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연휴기간 동안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가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상주 보호자 1인을 제외하고 병문안을 전면 제한 한다.  유희철 병원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폐지수집 노인 지원 위한 맞춤형 전수조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이달부터 3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지역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지역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주조사는 각 지역별 고물상과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대상자를 선별해 개별 맞춤형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선 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각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고, 세부 욕구 조사(종합점검, 소득지원,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각 읍면동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구를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로 분류해 별도 관리·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1:1 면담을 실시해 폐지수집 노인의 역량·욕구에 기반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가 시청과 읍면동,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명절 이후 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수조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폐지수집 노인의 정확한 현황과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이나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폐지수집 노인 규모는 약 4만 2,000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하루 5.4시간씩, 1주 평균 6일을 일하고도 수입은 월 15만 9,000원을 얻는 데 그쳐 열악한 환경에 대한 지원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읍시애향운동본부, 정읍역에서 설맞이 귀성객 환영행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적우)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9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애향운동본부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애향운동본부는 장기간 귀성길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피로를 풀며 고향의 정겨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대추차, 귀리, 떡 등 지역 농·특산품을 대접했다. 이학수 시장은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감사함을 전하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정읍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고향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고향의 정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설에도 정읍시는 귀성객 여러분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적우 이사장은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회포를 풀며 즐거운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성객 환영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등 정읍의 자랑거리를 널리 홍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직원들 또한 이날 귀성객 행사를 함께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지역발전 마중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자들의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용한 답례품을 확대 제공해 기부 모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부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지자체가 지방소멸 대응 및 주민 복리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최대 30%까지 제공되는 지역 특화 답례품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도민들은 거주지가 아닌 도내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외 거주하는 주민들은 전북자치도를 포함한 전북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 한 해 동안, 전북에 6만 3천여명이 참여해 약 84억 7천만원 정도의 기부가 이루어져 전략적인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는 전라남도 143억원, 경상북도 89억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기부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자들은 연말정산을 통해 약 64억에 달하는 세액 감면 혜택을 받고,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는 지역 업체들은 기부 금액의 30%인 약 25억원 정도의 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답례품 제공자는 주로 농어민과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는데, 지역의 생산자와 전국의 기부자를 직접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부에 참여하는 전북 지역 외 거주자인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해 기부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설·추석 명절, 여름 휴가철, 봄·가을 축제 기간, 그리고 연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부 유인을 높이고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라 하반기에는 대면홍보와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 전략도 구상 중에 있다. 또한, 현재 제공 중인 답례품 외에도 전국적인 트렌드를 고려해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중심으로 한 확대 발굴이 예정되어 있으며, 답례품 품질과 배송관리를 강화하여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관리 노력도 기울일 계획이다. 모여진 기부금은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전북 주민복리에 기여할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소식은 빠른 시일 내에 기부자분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방 재정력 약화, 인구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대응책으로서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분들은 전북의 관계인구로서 지역과의 유대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작년 한해 동안 출향 도민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전북 발전을 기대하며 도내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더욱 발전하고 새로워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에 직면한 지역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태어난 지역뿐만 아니라 학업, 근무, 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설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월 1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기존 혜택 외에도 장수 사과(3kg)도 추첨하여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