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대성농협, 경제사업장(농산물 저장시설) 준공식 개최!

고창군-대성농협, 경제사업장(농산물 저장시설) 준공식 개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과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이 24일 대성농협 경제사업장과 농산물 저장시설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선덕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 조규철·이경신·임정호 군의원, 전북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농협관계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준공된 농산물 저장시설은 성송면, 대산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상온 저장이 가능한 각종 농산물을 저장 보관하기 위해 1652㎡(500평) 규모로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6억4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향후 고창군 남부권에서 생산되는 땅콩, 양파, 잡곡 등 각종 농산물을 저장하여, 수확기 출하량 조절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으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산물 저장시설 신축으로 홍수 출하로 인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예방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고창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리는 환경을 조성하여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2024년 어르신 꼼지락 체조 발표회 가져…

부안군, 2024년 어르신 꼼지락 체조 발표회 가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4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매일매일 즐겁고 건강한 부안!’이라는 주제로 2024년 행복경로당 꼼지락 체조 발표회를 가졌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사전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15팀이 발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03개 경로당 168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34명의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행복경로당 꼼지락 체조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단순한 생활체조 보급에 그치지 않고 기초건강측정과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어르신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읍면에서 15팀 161명이 참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신명 나고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유연함을 자랑하며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때마다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많은 박수가 이어져 열띤 경연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해 그동안 경로당에서 틈틈이 익힌 꼼지락 체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갖게 됐다”며 “모든 군민이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경로당 꼼지락 체조는 어르신들의 운동 실천 동기 부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 시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부안군보건소에서 2016년부터 개발·보급한 체조다. 

장수군의회, 제367회 임시회 폐회!

장수군의회, 제367회 임시회 폐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24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동안 이어진 임시회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한국희 의원의 「산서면 의료사각지대 해소 대책 촉구」, 장정복 의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축제·행사 발전 방안」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섭)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9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 요인 발생여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27건의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했다. 이종섭 위원장은 “사업 추진 전 면밀한 조사와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사업 시행에 주민의 의견 수렴 및 각종 시범 사업에 많은 농가에 혜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강조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수)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오는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군 전반에 대한 행정수행 사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실행계획안 마련!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실행계획안 마련!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완주군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각 유관부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추진방향과 경과보고,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안을 제시하고 정부 교육분야 주요 정책 이슈 및 대응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사업수행 보고에 따른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된 완주군은 ▲우리마을 365 돌봄 서비스 구축 ▲지역특화 학교마을과정 고도화 및 학교마을 강사 인증제 구축 ▲디지털 역량강화(교원, 학생)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 완주글로컬 인재 인증체계 구축 ▲지역특화전형(수소, 반도체, 자동차)연계 지역인재 발굴 및 지역기업체 맞춤형 취업 연계 ▲외국인 및 유학생 정주여건 강화 등 4개 분야 10개 추진과제 3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 교육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힘을 모아 완주군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3년의 시범 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제도개선 등 시민 제보 접수!

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제도개선 등 시민 제보 접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오는 11월 15일 개회하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기간 중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시민제보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고, 제보내용으로는 위법·부당 행정행위, 시민 불편 사항, 기타 제도 개선 사항 등이다. 제보를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시의회 누리집(열린의회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우편(익산시 인북로32길 1 익산시의회 의사계, 063-859-4174), 팩스(063-859-4058)를 통해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김경진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익산시의회이다. 불편·불합리한 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제보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감사에 반영해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