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익산시신중년일자리센터, 고용 창출 위한 업무협약!

익산도시공단-익산시신중년일자리센터, 고용 창출 위한 업무협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신중년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신중년 일자리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단은 23일 심보균 이사장과 이효선 신중년일자리센터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공단의 공공 서비스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용정책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 운영시설 홍보 협력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단 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이용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선 신중년일자리센터장은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확보뿐만 아니라 공단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단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 농산물로 만든 발효식품 전세계에 알린다!

김제시, 농산물로 만든 발효식품 전세계에 알린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김제시 업체인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엽)의 ‘인삼아빠식혜’, 농업회사법인(유) 온도농장(대표 송현주)의 ‘들녘 고사리 장아찌’가 전북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그동안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지역공동체 기반 앵커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시설 및 자동화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해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창업농의 농촌경제 기반 시장 진입을 돕고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구축해 공동체 사업으로 연계, 김제 푸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백산인삼영농조합은 김제에서 생산된 인삼으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가공 설비를 지원받았고 농업회사법인(유) 온도농장은 농산물 가공 상품 레시피 및 브랜드 개발을 완료하고, 김제시가공기술활용센터와 연계한 가공 제품 다양화를 추진했다.  지역공동체 기반 앵커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김제농촌활력센터의 최재문 센터장은 “김제시 앵커센터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공동체가 참여하고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의 그동안의 노력이 행정의 지원과 시너지를 얻어 이같은 성과를 내어 뿌듯하다”면서 “김제를 꿈꾸는 청년들이 더 많이 발굴되고 성장해 지역 공동체의 주체적 역할을 수행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광고 등 지역 내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

무주군, 광고 등 지역 내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달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인 업소를 운영하는 자)으로 ‘23년도 매출액이 5억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무주군은 신청자 중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는지 여·부와 매출액, 거주지 등을 우선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은 △검색어 입력 시 업체 광고가 노출되는 ’핵심어(키워드) 광고‘를 비롯한 △’누리망(인터넷) 안내 표지판(배너) 광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을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직방, 다방 등의 ’중개거래처(플랫폼)‘ 활용 비용(최대 7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산업경제과 정성희 과장은 “무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찾는 데 기여하고 소득 창출이라는 결실을 통해 행복한 군민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상권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한다는 방침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안정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10억여 원을 투입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사업에는 온라인마케팅 지원 외에도 △특례보증 사업(최대 3천만 원 융자, 5% 이자 지원)과 △카드수수료 지원(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자원), △노란우산공제 지원(신구 가입자에게 매월 부금 1만원 씩 최대 12만 원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는 △화재보험료 지원(소상공인 화재공제 가입비 지원), 카드수수료 추가지원(기존 카드수수료 30만 원+20만 원 추가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다.  무주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52세, 상인)는 “영세한 상인들에게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무엇보다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이번 기회에 온라인마케팅도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전했다.    

순창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순창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가 지난 22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앞서 지난 21일 순창군의회는 제288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성용 의원, 간사에 최용수 의원을 선임하고,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사업비 1억원 이상의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 중 위원들이 선정한 11개 사업장에 대하여 부진한 부분이나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는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과 간사 선임,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조례안 심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이 예정되어 있다. 손종석 의장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순창군이 더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정이 의원이 ‘순창군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운영방향과 농작물 병해충 위기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조정희 의원이 ‘순창군 청렴도 향상 및 신뢰성 회복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합리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 7개 창업기업 15억 투자 유치…

전북대 창업지원단, 7개 창업기업 15억 투자 유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이 7개의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을 위해 15억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4개 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제9회 전라북도 창업대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전북대학교 투자 IR 로드쇼’를 마련해 1차 투자역량 강화교육과 컨설팅, 2차 투자유치 IR 데모데이 및 IR자료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로드쇼에서 참여한 도내·외 6개 투자회사의 심사역이 10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심사를 실시했고, 참여한 기업 10개사 중 역량이 뛰어난 7개 기업에 최대 3억 원, 총 15억의 투자 확약을 맺었다. 특히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초격차 딥테크 분야 제조공정설비 아이템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망기업 ㈜에이에스케이(김태희 대표/창업중심대학 수혜기업)는 3억 원을, 전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에서 직접 투자한 ㈜메디엔리서치이서형 대표/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창업중심대학 수혜기업)가 2억 7천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경수 단장은 “지원단의 투자유치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창업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달성해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창업기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여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부터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맞아 21일부터 22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에서는 우수 기업의 창업 성공 사례와 글로벌 진출기 등을 공유한 우수 스타트업 IR 피칭과 투자 및 창업 상담존 운영, 메이커스페이스 체험과 40여개 우수 창업기업 제품을 전시한 기업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