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25일 고창군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고창군 농업인회관 준공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인회관 건립과 고창군 농업 발전에 기여한 임정호 의장의 공로를 인정하여 고창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새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9대 고창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임정호 의장은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정호 의장은 “앞으로도 고창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것이다”며, “농업인의 실익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년도:] 2024년
임실군,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선정…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임실군에 따르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사업비 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했으며, 읍‧면별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350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15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등을 통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8천만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처분을 강화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 “재원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체납 지방세 적극 징수가 꼭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읍‧면과 협업해 최선을 다해 체납 지방세를 징수토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2024년 사업추진 업무보고회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가 지난 24일『2024년 사업추진업무보고회』를 가졌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되돌아보고 2024년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사무소장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24년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해’로 삼고“도민이 먼저 찾는『매력적인 은행』, 더욱『특별한 1등 전북본부』구현을 추진목표로써 ▲미래경쟁력 제고▲지속가능 경영 ▲고객중심 신뢰경영을 당부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자산성장 둔화, 중국 부동산위기 등에 따른 대내외적 환경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대출 건전성 악화 대응,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러한 위기에도 금융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가치를 고객에 두고 업무에 임해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제시, 농가 소득 보전 위한 2024년 시비 직불금 지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올해 시비직불금(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소농 직불금) 141억을 지급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김제시는 1만3,377농업인(법인포함)에게 시비직불금(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소농 직불금) 141억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비 기본형 직불금은 기존의 쌀 소득 보전 직불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변경됨에따라 대상 농지 중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지급한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농업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내 경작농지(논)에 최대 5ha까지 ha당 82만5천원을 지원하며 10,177농가에 130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소농 직불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농업수도 위상 확립 및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지난 2023년 신설됐으며 올해도 김제 거주 소규모 농가의 경영안정 및 대농과 소농간의 비대칭적인 지급구조의 완화를 위해 3,160명에 농가당 36만원씩 11억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도내 최대규모로 올해 전년 대비 912농가가 추가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지난 24일부터 말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개별 지급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비 직불금 지원으로 농자재 가격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소득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도시 김제의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산림소득 분야 농림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무주군에 따르면 임가 소득증대와 임업경영 안정화에 사업비 31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생산·유통 기반 조성, 표고버섯 육성지원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지원 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하층 공간에는 단기소득임산물(더덕, 표고버섯 등)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 경영단지를 조성·운영하는 것으로 임산물 생산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임업인들의 생산 기반 확충과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임야의 지력 회복을 도와 친환경 임산물 생산환경 조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신정호 군 산림과장은 “풍부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이 곧 자연특별시 무주의 자산이라는 점에 집중해 산림 분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업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고품질 임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을 뒷받침해서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2일에 진행된 임업인 간담회에서 2025년 산림소득 분야 지원 사업 및 2024년 자체 사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 관련 산림청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