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및 이·취임식…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및 이·취임식...
▲사진*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및 이·취임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단독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실 개소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최윤자)는 전주시 아동복지과 및 전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등 유관 기관 11개 기관과 미라클 평생교육원, 웅진 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 주)제나등 후원기관 3개소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아동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과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최윤자 신임 회장은 전임회장과 임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아동 돌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 및 후원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선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서로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전임 노선덕 회장은 “오늘의 이·취임식이 단체 생긴 이래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잘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전주시는 앞으로 임원들과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잘 돕겠다”고 피력했다.

전주시 의회 이남숙 환경복지위원장은 “모여야 일이 되고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큰 손뼉을 쳐주면 더 힘이 나서 일한다”고 강조했다.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 본부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 서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주시 지역아동센터는 69개소로 각 동별로 위치해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들은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로 문의하시면 된다. 

201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KT 동전주지사 4층 KT꿈품센터를 KT로부터 무료 지원받아 사용해왔는데 지원기간이 만료되어 2023년 2월 자체 사무실을 구해 이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