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 제8주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 대회 가져…

전주시재향군인회, 제8주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 대회 가져...
▲사진*제8주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 대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가 24일 오후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전라북도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와 전라북도가 주관/주최하는’제8주년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에 동참했다.

이날 전주향군(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은 200여명의 회원과 전북대·전주대학교 학군단장 등 학군사관후보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시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애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한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보결의를 다시한번 굳게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에서 북한의 도발(2002년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폭침, 같은 해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고 이에  맞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3월 넷째 금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