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분석 연구회(대표의원 오창숙)’가 지난 24일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조례분석 연구회’에 따르면 의원정책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되어 올해 11월까지 연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첫 간담회는 발족식을 겸하여 진행됐으며, 대표의원인 오창숙 의원과 김길수, 김영태, 김한수, 손중열, 윤지홍, 이미선, 이숙자 의원이 참석해 향후 활동계획과 연구의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우선 연구용역을 통해 남원시 현행 조례의 법령 적합성을 검토하여 제·개정을 요하는 조례를 발굴하고, 향후 도출되는 연구결과를 의원 발의 조례안에 담아내 조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창숙 조례분석연구회 대표의원은 “현행 남원시 조례의 법령 적합성을 검토해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요하는 조례들을 정비하여 탄탄한 자치법규 기반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