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2023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용역 추진에 착수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는 전북연구원 전문가들과 무주군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TF팀원들이 함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등 과업 달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전북연구원을 통해 민선 8기 군정지표 달성을 위한 지역개발 및 SOC, 농업·농촌, 문화·관광, 산업·경제, 산림·생태 분야의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군은 부처별 주요 국가·공모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와 도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중대형 프로젝트 개발, 발굴 사업의 국책사업화, 미 추진 사업들에 대한 검토, 그리고 추진 동력을 함께 마련해갈 방침이다.
용역 추진에 앞서 핵심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관계 부서 합동 TF팀(6개 분야 37명)을 구성한 무주군은 전담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주도해 과업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