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LX공사는 30일 혁신도시내 교차로 위험구역에서 전라북도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식품연구원, 건설안전협의회 등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이경환 고용노동부전주지청장) 14개 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로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공공화하고 널리 확산키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이날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공공기관 임직원 70여 명은 어린이 이용이 많은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구호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으로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와 시민이 교차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지역에서부터 안전의식과 문화확산 활동을 실천했다.
LX공사는 이번 안전캠페인을 시작으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기관들과 협업해 지역주민들을 향한 지속적인 안전문화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LX공사 안전관리처 원보영 처장은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