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8일 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루라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장서권 위원, 성진명 위원, 박홍영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후 6월에 예정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2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