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ESG 확산과 공간정보 (예비)창업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국토정보 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
LX공사는 1·2차 심사를 통해 5개 (예비)창업기업을 선발해 대상에 3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모 분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초격차 스타트업 10대 분야에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으로 확대됐다.
10대 분야로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크워크 ▲우주항공·해양 ▲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선발된 (예비)창업기업에는 LX공간드림센터(전주시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 내 위치) 입주공간 제공, 교육, 국내·외 마케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대학교,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전 주기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다.
LX공사 관계자는 “공간정보 창업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22일(월)부터 6월16일(금)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LX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