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원이 지난 24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장수군 레드푸드 융복합센터활성화를 위한 확대·개편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최한주 의원은 “레드푸드 융복합센터의 준공일은 올해로 예상하고 있으나 진입로 조성과 사용자 모집의 지연 등 운영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향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철저한 준비와 운영계획 개선이 필요하다”며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도내 인근 시·군인 전주시의 한옥마을과 군산시의 근대화거리 등의 성공사례를 언급하며 레드푸드 융복합센터를 관광 허브로써의 역할을 강화는 방안으로 레드푸드 융복합센터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을 활용하여 청년야시장 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이천오감 힐링투어패스, 장계시장 등을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장수의 얼굴이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관문에 위치한 레드푸드 융복합센터를 사람들이 특별히 찾아오는 ‘데스티네이션 관광’조성을 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