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올해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재산액이 4억원 미만인 자로 부안군에 주소를 둔 부안군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반복참여 제한 대상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자는 참여 적격 여부 조회를 거쳐 6월 하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각 사업부서에서 DB관리, 서비스 지원 등의 유형 사업분야에 근무하게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은 미취업 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 도모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주민등록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