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전주문화예술후원회‘이팝프렌즈’의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덕진구 송천동 세병공원 야외무대에서 ‘송천다복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송천다복 음악회’는 올해 세병공원 페스티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스윗소로우, 박필규, 달빛하모니 합창단 등 출연자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3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출연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컬 그룹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간지럽게’ 등 전주시민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필규는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3’에서 군인신분 최초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호감의 외모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모던 락, 발라드, 어쿠스틱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달빛하모니 합창단은 2016년 창립 후 어울림 음악회와 작은 음악회 등 40여 명의 단원과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익숙한 멜로디로 음악회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송천다복 음악회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인 국민종합주택관리의 소중한 예술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며, “세병공원의 드넓은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음악회와 함께 소중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미래전략팀(063-211-9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천다복 음악회’는 전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국민종합주택관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