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덕진체련공원 등 추석 연휴 실외 체육시설 무료 개방…

전주시설공단, 덕진체련공원 등 추석 연휴 실외 체육시설 무료 개방…

전주시설공단, 덕진체련공원 등 추석 연휴 실외 체육시설 무료 개방...
▲사진*덕진체련공원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시민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올 추석 연휴 기간 실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 풋살장, 덕진체련공원 테니스장과 축구장, 아중체련공원, 고덕축구장 등 5개 실외 체육시설이 추석 연휴 첫날(28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솔내생활체육공원 등 2개 실외 체육시설이 추석 당일(29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들 체육시설에서 테니스와 정구를 비롯해 족구와 풋살,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각 시설당 최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이들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 예약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3일간이고 경합 시 추첨을 통해,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도 저희 공단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