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수능일을 앞둔 15일 전주 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에서 ‘우리 쌀로 만든 수능 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전북농협은 최근 3개년 간 300여명의 지역 인재를 발굴·채용하는 등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금일 행사 또한 전북의 미래인재를 응원하고자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찹쌀떡을 고3 수험생 26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거듭 전북지역에 취업·정착해 전북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전북농협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인재 채용 등 전북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철 위원장은 “영생고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사용함에 감사하다”며, “전북농협은 시험을 치루는 모든 학생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생고등학교는 ‘학생이 즐겁고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