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오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총 150명으로 2023년보다 4명이 증가한 인원이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참여형(복지일자리),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하여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장애인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제공으로 차별 해소와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장애인의 소득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채용 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고, 면접 일정은 사업 유형 별로 진행되며(일정 개별 통보),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