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전주·완주혁신도시 내 주차장용지(1필지), 전주 만성지구 내 준주거용지(2필지) 총 3필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에서 공급하는 토지는 기존 계약 해지에 따라 재공급되는 토지로서 주차장용지 1필지(931.2㎡, 496백만원), 준주거용지 2필지(855.9㎡, 1,369백만원, 856.3㎡, 1,370백만원)로 부동산가격 상승 전 가격으로 동결됐으며, 일시납에서 23개월 분할납부로 납부조건을 대폭 완화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오는 19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찰된 토지는 별도 일정에 따라 재공급 예정이다.
공사는 상기 토지 외 전북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와 의료시설 및 종교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개발공사 보상분양처(063-280-74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