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1일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장수한누리전당을 찾아 직접 점검에 나섰다.
장수군에 따르면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신속히 예산을 수립해 안전하게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집중점검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현장에서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분야를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관계 공무원 및 안전 관련 민간 단체가 관내 식당 및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자율점검표 및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더욱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