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전북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가 ‘2024 전북자치도 전통적 관광기업 도약 지원(Level-up 프로젝트)’참여 기업 총 5개 사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전북자치도 지역 관광기업들의 자생력을 확보해, 이들의 사업확장과 신시장 진출을 기원해 지역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에 의거한 1항부터 7항까지의 관광사업(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카지노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도내 기업이다.
선정심사는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사업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사업의 구체성, 사업의 지속성,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받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존사업 확장 지원 및 전북 관광관련 신규 사업 추진 등의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4 전북특별자치도 전통적 관광기업 도약 지원(Level-up 프로젝트)’은 지역 기반 관광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3)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