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최근 참가를 알리며 29일 우승 결의를 위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총 39개 종목을 학생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군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오후 6시 부안군K컨벤션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박병래 의장,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110여 명이 참석,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도민체전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부안군은 36개 종목에 65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종합 6위(군부 2위)를 노리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선수와 임원 모두가 부안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부안군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