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무주군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무주군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제313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14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36건의 일반의안 이외에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정례회 첫 일정으로는 회기 첫 날인 14일 일반의안들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해당 안건들은 이후 각 상임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에 의결한다. 

오는 15일에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예정이며,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은 2024년도 군정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8일부터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가 이뤄지며 12일 군정질문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16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 및 2025년도 본예산안 의결 후 제2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해의 과제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은 곧 군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민생을 중심으로 한 예산안 심의”를 당부했다.

한편, 개회일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 이해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