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새내기 학력돋움 예비학기제’를 운영한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신입생에게 이공계 기초과목인 수학과 물리, 화학 등을 교육하여 입학 후 학사과정을 이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3일(월)부터 2월 24일(월)까지 6주간이며, 과목당 주 3회씩 하루 3시간, 총 45시간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1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북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북대학교 심재우 교육혁신처장은 “새내기 학력돋움 예비학기제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 학업 수용능력을 키우고, 학문적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