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 올해 신규보증 2,200억원 지원!

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 올해 신규보증 2,200억원 지원!

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 올해 신규보증 2,200억원 지원!
▲사진*이성로 농신보 남원센터장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권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남원센터, 센터장 이성로)가 농촌지역의 균형 있는 경제발전과 농림수산업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올해 약 2,2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공신력 있는 보증기관으로, 농신보 남원센터는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4개 지역(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은행, 농·축협 및 산림조합의 총 76개 관할금융기관에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농신보 남원센터는 지난 한 해 1,997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해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올해도 보증지원을 위해 금융기관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보증 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적극 보증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성로 농신보 남원센터장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농신보 남원센터 직원들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겨진 소임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