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임시회 개회!

진안군의회,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임시회 개회!

진안군의회,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임시회 개회!
▲사진*진안군의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임시회를 갖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했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13일에 열린 제297회 임시회에서 군이 요구한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 9억, 진안군 민생안정지원금 49억 등 본예산 대비 66억 6,700만 원(1.18%)이 증액된 5,694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동창옥 의장은 “어려워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히 공공자금 투입을 위한 임시회를 소집했다”며 “민생안정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군민 모두에게 1인당 20만 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상품권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진안지역 상가 및 음식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