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군수 심민)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관촌 도화지 도예문화원, 임실행복누리원에서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여성문화 체험 교실은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4과목이 운영된다고 5일 밝혔다.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가정을 돌보느라 지친 여성들이 힐링 체험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읍 박모 씨는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직접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고맙고, 도자기를 만들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이웃과 대화도 하면서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임실군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지도자 워크숍, 여성 취업상담사 운영, 직업훈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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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5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7명으로 대표위원인 박종대 의원을 비롯해 이장구 세무사, 김용균, 손문선 前시의원, 김시영, 김진성, 조창구 前공무원이 선임됐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세입·세출예산, 기금 등 익산시 재정 전반에 관해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오 의장은 “익산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검사”를 당부했다. 대표위원인 박종대 의원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특히 방만한 예산운영과 낭비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익산시가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창군의회,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학습 진행…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5일 무장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을 실시했다. 고창군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공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어린이의회는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두 번째 참여학교로 무장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주역들을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환영한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우리 어린 학생들이민주적 의사소통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창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는 의원석과 방청석으로 나누어 앉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건의사항, 토론, 질의응답 등 회의를 진행했다. 의회 소개를 맡은 무장초등학교 선배인 차남준 자치행정위원장은 “고창군의회는 군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법과 같은 조례도 만들고, 여러분의 부모님이 낸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예산안도 심의하며, 고창군청이 일을 잘하는지 감시도 한다”며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사결정 과정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황배연 김제시의회 부의장,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수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 황배연 부의장이 최근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배연 의원은 지난 3월말 국회출입기자클럽이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등이 공동주관하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지역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수상은 황 의원이 30년이 넘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및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다 시민들의 니즈를 파악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안에 주력하므로써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 황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주민들의 신뢰도가 높고 의회 내부에서도 신망이 두터워 9대 김제시의회의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선배 동료의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원팀으로 기능하는 시의회를 구현키 위해 대화와 타협으로 이뤄지는 의사결정과 의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황 부의장은 그간 김제시장 공약이행 기본조례안,김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군부대가 철수 이후에도 현재까지 군사보호시설구역으로 묶여있어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황산’ 되찾기 노력촉구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모악산 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중인 모악산 도립공원의 공원계획 변경관련 선제적 대응요구, 가뭄극복과 농촌용수개발사업 확대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방향 제시를 목표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배연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다”며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의회를 선도하는 저력있는 시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데시앙, 추가모집 청약마감 완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난 3일 자격조건완화 후 진행된 ‘익산 부송 데시앙’ 추가모집 청약에 총 927명이 접수해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행한 추가모집 청약은 자격조건을 완화해 만 19세 이상 (성년자) 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목)이며, 서류접수 등을 거쳐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으로 자금 부담이 적다. 최정호 사장은 “도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도민의 내 집 마련 실현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 부송 데시앙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로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8개동 3개타입 총 745가구로 건립되며, 202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