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정읍시, 전북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기술 보급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읍시에 따르면 기술 보급 분야는 식량작물과 소득 기술, 작물보호 3개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시는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기관 사업비 7,000만원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에 농업인 기술 지도를 위한 농촌지도 역량 강화 사업에 촉매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 신기술보급을 비롯해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4차산업과 함께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량작물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과 신선 농산물 수출을 활성화해 농업인의 평균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농업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접목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농촌 체험 활성화로 소득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농작물 생육 증진과 축산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생육상황 조사, 현장 애로 해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등에 주력해 오고 있다. 전정기 소장은 “농업변화에 대응해 신속·역동적인 기술 보급 서비스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 결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전북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 2023년 풍성한 공간정보 교육프로그램 운영…

LX공간정보아카데미, 2023년 풍성한 공간정보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김정렬)가 2023년에도 공간정보 융·복합 교육 제공에 앞장선다. LX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윤동호)는 2023년에 재직자과정 25개와 취업준비생 맞춤형 채용예정자과정 1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재직자 교육과정에는 현장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며 ▲자율주행서비스를 위한 융합 데이터 구축 실무과정 ▲공간정보 표준적용 실무 ▲3D 실습을 통한 디지털 트윈 구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정보 기술 강좌가 열린다. 전 과정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습 위주의 공간정보 실무 교육으로 집체 훈련으로 이뤄진다. 특히 공간정보아카데미가 개설한 국내 유일의 오픈소스 GIS 강좌 시리즈도 기존 6개 과정에서 8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재직자 누구나,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분기별 교육신청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며, 1분기 교육과정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다. 교육비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수업료가 전액 무료이며 대기업 재직자에 한해 교육비의 일부를 납부해야 한다. 또한 취업준비생 맞춤형 채용예정자 과정은 2023년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5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아카데미 윤동호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기, 공간정보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인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으로 공간정보 산업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재직자과정과 채용예정자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방문 또는 02-6937-2094~2096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 산타퍼레이드 등 2022년 임실 산타축제 개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 대표적 겨울축제인‘임실 산타축제’가 개막된다. 임실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릴 2022년 임실 산타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 체험, 이벤트, 경관조성 등으로 가족단위, 학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한다. 크리스마스에 우리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보는‘가족트리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동화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도 유료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객인 어린아이들을 위하여 시계탑광장에 꾸며지는 놀이존에는 썰매장을 조성해‘산타썰매타기’와‘치즈컬링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크리스마스 에어바운스’와‘어린이바이킹’을 설치하여 치즈테마파크 놀이공원이 새롭게 탄생할 것이다. 이외에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화려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한‘온-오프 포토콘테스트’와‘산타스탬프투어’,‘산타와 친구들’,‘산타소원’띄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겨울 낭만이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부스와 DJ 뱅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임실 산타축제에는 겨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대형트리와 대형산타, 포인세티아 장식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경관과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관 등으로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임실 산타축제는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동심을 사로잡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따뜻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형텐트에 입점한 향토음식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포토존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임실 산타축제에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 산타축제는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및 겨울철 관광상품(축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표 겨울축제이다.

진안군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4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0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 폐회 했다.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32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진)는 지난 14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상하수도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39건, 개선 132건, 검토 87건 등 총 258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동창옥)는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11개사업 9억 8천여만원을 삭감, 5,174억 5천여만원의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손동규)는 ‘진안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명갑)에서는 ‘진안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진안군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며 “진안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임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