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배연 김제시의회 부의장,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수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 황배연 부의장이 최근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배연 의원은 지난 3월말 국회출입기자클럽이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등이 공동주관하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지역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수상은 황 의원이 30년이 넘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및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다 시민들의 니즈를 파악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안에 주력하므로써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 황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주민들의 신뢰도가 높고 의회 내부에서도 신망이 두터워 9대 김제시의회의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선배 동료의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원팀으로 기능하는 시의회를 구현키 위해 대화와 타협으로 이뤄지는 의사결정과 의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황 부의장은 그간 김제시장 공약이행 기본조례안,김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군부대가 철수 이후에도 현재까지 군사보호시설구역으로 묶여있어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황산’ 되찾기 노력촉구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모악산 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중인 모악산 도립공원의 공원계획 변경관련 선제적 대응요구, 가뭄극복과 농촌용수개발사업 확대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방향 제시를 목표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배연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다”며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의회를 선도하는 저력있는 시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데시앙, 추가모집 청약마감 완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난 3일 자격조건완화 후 진행된 ‘익산 부송 데시앙’ 추가모집 청약에 총 927명이 접수해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행한 추가모집 청약은 자격조건을 완화해 만 19세 이상 (성년자) 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일(목)이며, 서류접수 등을 거쳐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으로 자금 부담이 적다.  최정호 사장은 “도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도민의 내 집 마련 실현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 부송 데시앙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로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8개동 3개타입 총 745가구로 건립되며, 202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정읍시, 각종 재해 및 질병 대비 가축 재해 보험료 지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에 대비키 위해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정읍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가축 재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험 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업인과 법인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와 축산업 허가 생산자단체다. 가입범위는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가축 16종과 축산시설물(축사 및 부대시설)이다. 지원 금액은 예산 범위 내 총액과 상관없이 국비 50%가 우선 지원되며,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4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 25%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한다. 농가는 보험료 25%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보험료가 4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부담금은 농가가 자부담한다. 보험가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농가 순으로 지원한다.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NH농협, KB, 한화, DB, 현대, 삼성 등 6개 손해보험사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등 재해관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는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서둘러 가입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축 재해 보험비 지원사업은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산농가가 재해 등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경우 신속하게 농가의 실손 피해를 보상해준다. 시는 지난해 831개소 농가에 3억 9천만 원을 가축재해보험 사업비로 지원한 바 있다.

농협은행,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zgm·고향으로’카드 출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카드를 출시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zgm·고향으로’카드는 신용·체크 개인카드 2종으로 출시되며, 고향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풍경을 적용해 고향에 대한 각기 다른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서정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zgm·고향으로’신용카드는 최대 1.7%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한도 제한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토·일요일), 기부지역 광역시·도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 농협운영주유소 이용액의 0.7%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4월 21일에 출시 예정인 ‘zgm·고향으로’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2% 기본적립, 전월실적 충족 시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2%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액의 0.2%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 페스티벌’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주유상품권(1~3만원)을 제공한다. ‘zgm·고향으로’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 2천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전월실적, 적립한도, 카드발급, 이벤트 참여 및 응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NH pay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여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전라북도교육청, 전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돌봄 사업 발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개발을 위해 ‘지역 늘봄 협의체’가 운영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6일 창조나래(별관) 1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늘봄 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 늘봄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늘봄 협의체는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군 특성에 맞는 돌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월 진행되는 협의체에서는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한 협업과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거점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자체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은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늘봄 협의체 운영과 더불어 타지역 늘봄 우수정책 벤치마킹도 진행해 전북 14개 시군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돌봄교실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지자체는 물론 지역별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연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모델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