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체류형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성공정착을 위한 지역명사 특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귀농귀촌 성공정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명사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에는 농업학교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신연수 고창군이장단연합회 회장, 최종엽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장, 오철환 고창군체육회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각 명사들은 고창군 자랑과 지역민과의 소통하는 방법 등으로 안정적으로 귀농귀촌 정착하기 위한 애정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번 강연은 귀농귀촌인의 지역민과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성공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행열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로 서로가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전북본부, 정읍시 등과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정읍시 농·축협8개소 조합장 등이 4일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정읍시(시장 이학수),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임경수),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 정읍 남매안경원(대표 박점군)과 공동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및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키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읍시와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남매안경원, 정읍시 농·축협,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사업은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의료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농촌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공동추진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수 병원장은 “협약기관과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과 취약계층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도농간 복지격차 문제를 해소키 위해 농업인행복버스, 농협이동상담실, NH농촌현장봉사단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영농철 일손돕기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라북도의회, 의정활동 지원 위한 입법·법률고문 변호사 위촉!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4일 입법·법률고문 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입법고문 국순화 변호사(사법시험 제52회)와 법률고문 최낙준 변호사(사법시험 제39회), 김진미 변호사(사법시험 제48회), 두세훈 변호사(변호사시험 제5회)이다.  국 변호사는 전북도 인권위원회 위원, 최 변호사는 전주지방법원 조정위원, 김 변호사는 전북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두 변호사는 전주지방검찰청 국민소통 옴부즈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의회관련 입법·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및 의회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입법·법률적 자문을 하게 된다. 국주영은 의장은 “최근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도민들의 행정 수요와 이에 따른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법률 지식을 활용해 자치입법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는 총 8명의 입법·법률고문(입법고문 2명, 법률고문 6명)을 위촉·운영하며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현장 점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김정명 의원)들이 4일 2022회계연도의 꼼꼼한 결산검사를 위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년이음전주, 종합경기장을 시작으로 전주소담스퀘어, 혁신도시 다목적 체육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를 방문, 사업 추진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해 전주시 예산 집행의 타당성 및 효율성 등을 확인한다. 결산검사 위촉 위원은 대표위원에 전주시의회 김정명(행정위원회, 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을 비롯해 김성규(도시건설위원회, 효자2·3·4동) 전주시의원, 오평근 전 전북도의원, 송준상, 신계숙 전 전주시 국장, 김정중(세정세무회계사무소), 김동현(포도나무세무사무소) 세무사 등이다. 김정명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꼼꼼한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결산 검사를 추진해 한정된 재원이 낭비 없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계화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면장 은진)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줄이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관내 35개소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계화면사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은 분리배출을 혼동하는 어르신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재활용품으로 혼동하기 쉬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방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부안군 환경센터 매립이 종료됨에 따라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배출이 보다 더 중요해졌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여서 쓰레기 감량에 효과적일 거라 예상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분리배출을 잘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되는지 헷갈렸는데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와 재밌고 쉽게 설명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