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에 대한 수매를 시작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을 하며 벼의 품위 규격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여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매는 지난 14일 무풍면 무풍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안성면 차산고)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6개 읍면 12개 창고에서 수매하게 될 올해 총 물량은 1백 22만 960kg(3만 524포 / 40kg)이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가격은 벼 40kg 기준으로 특등품을 비롯한 1등~3등품까지 전국 단일 가격이 적용되며,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중간 정산금은 3만 원이 지급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 첫 수매를 했는데 낱알에서 농업인 여러분의 고생이 역력해 가슴 뭉클했다”며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주신 여러분께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한 물량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월:] 2023년 11월
김제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35일간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첫날인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제시장의 시정연설과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진행되었고,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12월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2023년도 결산 추경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우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를 통해 일 년간의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성과를 점검하며, 2024년도 예산안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한다. 김영자 의장은 “올해 시정을 종합 평가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이번 정례회가 더 나은 시정 운영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올 한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 하게 해준 시민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 가져…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가 지난 14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7개월간의 연구회 활동을 마쳤다. 연구회는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연구회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결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5월 예산과 단양을 방문하는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활동을 시작으로 ‘남원공설시장 상인회’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른 간담회를 다수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관광형 시장’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단양구경시장의 안명환 상인회장이 직접 공설시장을 찾아 연구회 회원, 시장 상인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강인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전통시장의 위기는 생존의 문제이다”고 강조하며 “우리 전통시장의 생존을 위해 남원시의회에서도 추가적인 연구와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시, 축산분야 겨울철 재해피해 예방대책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한파·집중호우·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가축 사양 관리 및 대설 대비 축사시설 관리 요령, 축사 화재 예방 요령,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재해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겨울철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지난해 피해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와 축사시설 사전 점검, 가축 사육밀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축산 시설과 농가 경영손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억4200만원을 투입해 폭염 대비 가축사육 환경 개선사업, 축사화재 안전시스템 지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폭염, 대설, 한파 등 재해대응 시기별로 ‘축산분야 재해 예방대책 수립’과 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겨울철 철저한 사전 대비와 내실 있는 재해대책 추진으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겨울철 축종별 가축 사양관리와 축사시설 관리 요령 등을 숙지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 축산분야 겨울철 재해피해 예방대책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한파·집중호우·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가축 사양 관리 및 대설 대비 축사시설 관리 요령, 축사 화재 예방 요령,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재해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겨울철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지난해 피해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와 축사시설 사전 점검, 가축 사육밀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축산 시설과 농가 경영손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억4200만원을 투입해 폭염 대비 가축사육 환경 개선사업, 축사화재 안전시스템 지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폭염, 대설, 한파 등 재해대응 시기별로 ‘축산분야 재해 예방대책 수립’과 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겨울철 철저한 사전 대비와 내실 있는 재해대책 추진으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겨울철 축종별 가축 사양관리와 축사시설 관리 요령 등을 숙지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