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로 청룡이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활력을 의미하는 것처럼 2024년 새해에는 우리 고창군과 군민 모두가 새롭게 시작하고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도 국내외 여건과 현실적인 경제 지표에 비추어 볼 때, 어렵고 힘든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과 농산물 가격의 하락, 소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은 우리의 삶을 무겁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며 생업의 현장에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 나가는 군민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뵐 때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절로 들 뿐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 속에 제9대 고창군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고창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조차 놓치지 않기 위해 경청하며 쉼 없이 달려왔으며, 민생 안정과 재난·재해 예방, 그리고 사회적 약자 돌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입법적, 재정적 뒷받침에 힘써왔습니다. 새해를 맞아 고창군의회는 군민께서 허락하신 4년이란 시간의 소중함과 그 무게를 다시 되새기며 집행부와의 관계를 견제와 협력 속에 지혜롭게 설정하고,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군민의 삶 속에 안정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민생중심의 삶의 현장을 찾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토론회, 의원 소통방 등 운영과 누구라도 언제든 의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연구모임, 직무연수 등을 활성화하여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신설된 정책팀과 정책지원관 충원 등을 통해 자치입법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한빛원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등 원전 방사능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의회 홈페이지 활성화와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여 정기적인 의정활동과 소식 등을 신속·정확하게 전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우리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를 진행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노을 대교의 4차선 확장과 조기 착공, 고창군 종합 테마파크 조성, 고창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사업, 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의 건립, 고창 신활력 산업단지의 기업유치 등 각종 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 더욱 꼼꼼히 챙기고, 그 모든 과정에서 군민들의 알권리와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창군민 여러분! 우리 고창군의회는 언제나 군민 여러분들의 든든한 심부름꾼이자 대변자입니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제9대 고창군의회가 군민의 뜻을 받들어 성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늘, 군민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월:] 2023년 12월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2024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자치분권 2.0시대, 시민을 주역으로 세우겠습니다.” 다음은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세계적인 정세 불안으로 어려웠던 2023년이 지나고 2024년 갑진년의 새로운 해가 떠올랐습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새해 첫 태양의 활력처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큰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대는 미래를 향해 빠르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활동의 증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가 더욱 빨라졌고 ChatGPT 등 생성형 AI가 인기를 끌며 로봇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날이 가까워져 오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며 지방 의회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충원된 정책 인력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시민의 뜻이 반영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을 실어 왔습니다. 이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 자치분권의 시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치란 곧 자신들에 관한 일을 스스로 책임지고 처리하는 것입니다. 지역의 특색을 바탕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를 이루어야만 진정한 지방 시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넓고 깊어질 자치분권2.0시대에 전주시의회는 새 시대에 맞는 변혁과 혁신의 자세로 더욱 시민을 시대의 주역으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시간 우리가 쌓아온 저력으로 새해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기를 희망하며, 전주시의회 또한 자치분권의 밀알로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이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2024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2024년 활기찬 갑진년을 맞아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김제시의회 의장 김영자입니다. 활기찬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김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지속되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 하락 등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가 흔들렸습니다. 김제시도 극심한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산란계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김제시의회는 영웅이 때를 만나 재능을 발휘하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자세로 위기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갑진년의 한 해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협치로 김제시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2024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의정에 반영하여 김제시의 발전 방안과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변화와 혁신의 구심체가 되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항상 열린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행동하고 소통하고 신뢰받는 김제시의회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용처럼 훨훨 나시면서 원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 신년사(新年辭)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비상하는 용의 기운처럼 2024년에도 남원시민 모두에게 행운이 넘치길 바란다며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입니다. 용은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귀한 동물로 힘찬 상승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길한 해로 꼽힌다고 합니다. 비상하는 용의 기운처럼 올해도 남원시민 모두에게 행운이 넘치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가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1년, 남원시의회는 그 어느 해보다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과 지역 발전,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안 심사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연내 통과를 위해 국립의전원 설립 재촉구 결의안 송부, 시민들과 함께 대규모 상경 집회, 국회 앞 삭발 호소, 1인 피켓시위, 수차례에 걸친 도지사·국회 방문, 국회의원 면담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립의전원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는 값진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남원시의회는 새해에도 시민의 진정한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시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현장속에서 늘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소외계층과 사각지대를 먼저 생각하며 더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해 제언하겠습니다. 지역경제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겠습니다.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서민경제를 먼저 생각하고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어디든 찾아가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데 발 벗고 뛰겠습니다.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화합하는 상생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남원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구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올해에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남원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 2024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이 제9대 익산시의회는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2024년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한 푸른 용의 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익산시의회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제9대 익산시의회는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사하기 위해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고, 시민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의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안을 바라보며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고, 집행부, 지역기관, 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치에도 주력했습니다. 익산시의회는 2024년 사자성어로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선정했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뜻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동행하며 시민행복과 익산발전을 향해 정진하자는 시의회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스물다섯 명의 의원 모두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편에 서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마음을 담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익산시의회 의장 최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