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부안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과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대표 전정희) 주관으로 부안효요양병원을 비롯해 은총의집, 나래복지센터, 부안노인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선영이네, 유한회사 우주요양원, 주식회사 대신에프에스, 사단법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등 8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해 여성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날 함께 진행된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등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제도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정책 활용 컨설팅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체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여성친화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사업 실시…

장수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사업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올해도 주택화재 사고로 피해를 겪는 군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해 장수군 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택이라면, 화재 발생 시 관할소방서의 화재증명원과 화재 피해 지원 신청서를 해당 읍·면 총무팀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피해지원금은 화재 피해 면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실제 2023년에 5가구에 총 1,500만원이 지급 결정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주택 화재 후 군민들의 어려움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제94회 남원춘향제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

남원시, 제94회 남원춘향제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오는 5월 개최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제공과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한다. 남원시는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는 남원춘향제에서 품질이 우수한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 부스를 기획해 맛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막걸리 축제 행사장인 남원시 경외상가 리모델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먹거리 상가를 구축해 남원 도시 브랜드 입지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남원시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제94회 남원춘향제에서 막걸리 축제, 전통음식 테마의 ‘춘향 난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먹거리 부스 운영자 선정 후 일대일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바가지 요금 없는 남원춘향제를 위한 준비도 강화한다.  남원시는 남원춘향제 기간 동안 각각의 먹거리 존에 키오스크를 활용해 투명한 먹거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으로 민원 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을 통한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해 만든 신메뉴와 함께 전통음식, 막걸리, 다양한 세계음식을 테마로 맛있고 풍성한 남원춘향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와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수 있는 시스템 강화로 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춘향제는 올해로 94회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대표되는 축제로 ‘춘향, COLOR愛 반하다’의 주제로 관광객 모두가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컨셉트로 진행되며, 먹거리 부스 운영자도 한복을 입고 관광객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관련 메뉴개발, 컨설팅, 교육, 창업지원 등을 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

군산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 마련

군산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 마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권 최대 산업단지인 군산국가산업단지(이하 ‘군산 산단’)가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의 탈바꿈을 한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는 등 가시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산시는 2023년 7월 실시설계를 통해 교통 분야 7개 과제, 재난환경 분야 4개 과제, 생활편의 분야 8개를 선정하고 11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가 교통상황, 생활안전, 재난재해, 시설관리 등 군산국가산업단지의 주요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단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군산시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안전, 복지향상 등 다양한 서비스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환경 선진화, 디지털기반 지원인프라 구축, 단지내 환경 안전 통합관제를 통하여 쾌적하고 생산성이 높으며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사업은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AI기반 디지털 뉴딜, 저탄소 친환경 그린 뉴딜, 근로자 친화형 휴먼뉴딜의 단위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 첫 전국대회서 전원 메달 획득!

완주군청 근대5종팀, 첫 전국대회서 전원 메달 획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올해 1월에 창단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선수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는 김우철, 형태극, 이화영, 김예나, 김세웅, 윤민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형태극 선수를 제외하고 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우선, 김우철 선수가 남자 5종(개인)에서 금메달을, 김우철‧이화영 선수가 혼성 4종 릴레이에서 은메달, 김우철‧김세웅‧윤민종 선수가 남자 5종(단체) 경기에서 은메달, 이화영‧김예나 선수가 여자 5종(단체)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창단 후 치러진 첫 대회에서 참가선수 전원 메달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근대5종 선수단은 내달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6월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임성택 근대5종 감독은 “창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에 뜻깊게 메달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선수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4월 전국근대5종대회를 유치할 계획으로, 근대5종 종목의 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