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심 민 임실군수가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심 민 임실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임실군민 여러분! 지혜와 힘,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에 지방교부세 감소까지 그 어느 때보다 서민의 삶과 지자체 살림살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더욱 힘겨워하실 군민 여러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9년간 임실 군정을 이끌면서 위기의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금선탈각(金蟬脫殼)의 의지로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도 화려한 날갯짓을 위한 탈각의 순간을 위해 긴 시간 몸부림치는 애벌레처럼, 지혜와 변화, 혁신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실천이 있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역대 최초 6천억원대 예산시대를 실현하며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과 천만관광시대로의 대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에는 역대 최대인 56만명이 방문하여 대성공을 거뒀고,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해 10월 임시 개통 후 45만여명이 다녀가고, 유료화로 전환한 후, 10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40만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보물관광지로 주목받았습니다. 2024년 새해에는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고 사계절 지역에 활기가 넘치는 임실을 위해 안주하지 않는 확실한 변화와 혁신의 다짐으로 전진하겠습니다. 천만관광 실현의 핵심이 될 옥정호에는 케이블카와 집라인, 관광휴양시설 건립, 한우판매장 등 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장미원 조성을 계기로 전국 유일의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와 성수산 힐링 산림휴양지, 사선대까지 명품관광벨트를 반드시 구축하여 관광천국 임실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또한, 농업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희망 농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맞춤형 복지로, 신성장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증가, 정주 여건 개선 등 살기 좋은 임실군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꿈을 꿀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는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오로지 임실군 발전과 군민만을 바라보며 결코 포기하지 않고, 어떤 현실적 어려움도 흔들림 없이 훌륭하게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더욱 행복하고, 기쁨과 풍요가 함께하는 최고의 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실군수 심 민
[년도:] 2024년
2024년 남원시장 최경식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새 희망 남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더 도전하겠다며 2024년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최경식 남원시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혜와 힘, 그리고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희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 희망찬 청룡의 기운 받아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이루시는 상서로운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시는 올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우리 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특별히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교육거점도시로 남원을 업그레이드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그렇게 저와 우리 시 전 공직자는 남다른 자세로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윤택해질 수 있도록 더 혁신하면서, 융성하는 남원의 토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모두가 꿈꿔온 자랑스러운 남원,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올해 더 뛰겠습니다.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남원 여정에 앞으로도 동행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 2024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갑진년인 2024년 새해를 맞아 이학수 정읍시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이학수 정읍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참 힘든 시기였습니다. 정읍시는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펼쳤고,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청룡은 새로운 시작과 성장, 번영을 상징합니다. 행복하고 풍성한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정읍시와 잘 어울리는 비유입니다. 이렇게 상서(祥瑞)로운 2024년에는 그간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2024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우범기 전주시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장 우범기입니다. 존경하는 65만 전주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민선 8기 전주시가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전라도의 수도로 향하는 걸음을 늦추지 않고 총력을 기울일 수 있었던 것은, 자존을 무너뜨리지 않는 힘찬 내일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전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 여러분이 기꺼이 전주 대변혁에 함께해 주신 용기와 도전이 있었기에 전주시는 단 한 순간도 뜨겁지 않았던 날이 없었고,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년 전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모든 응축된 격려와 힘을 모아 전주의 큰 꿈을 바로 실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거점별 도시성장 핵심 공간 조성을 위한 전주 대변혁 6대 프로젝트’, ‘전주의 찬란한 도약을 위한 10대 역점 전략’과 함께 전주는 패기와 열정, 가능성과 희망으로 심장이 요동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힘차고 진취적인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천년의 땅에 당당하게 발을 디뎌온 자랑스럽고 위대한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실 거라 굳게 믿습니다. 후백제의 수도이자 조선의 본향으로서 젊고 강한 도시 전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궤를 같이하며 전라도의 수도로 거침없이 대도약하겠습니다. 전주시의 힘찬 발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격려로 함께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2024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2024년 희망찬 갑진년을 맞아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서 교육감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 용의 눈부신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교육계에는 세찬 풍랑이 일었지만 전북교육은 어려움을 이기고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미래교육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수업혁신이 일어나고 교실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전면 실시해서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학력신장을 위한 두텁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간 교사들의 균형 있는 배치를 위해 12년 만에 인사제도를 과감히 개편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교권보호조례를 제정해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뤘습니다. 2500명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시야가 미래로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이어서 재정운용을 가장 잘한 도교육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 낸 전북 2만5천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도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소식을 전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육가족, 도민여러분. 교육으로 전북을 우뚝 세우겠습니다. 교육만큼은 ‘전북이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도록 수준 높은 교육, 명품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때맞춰 올 1월 18일에는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제 전북은 더 많은 자율권을 가지고 전북의 상황에 맞는 특별한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더 큰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새해, 희망찬 도전으로 뜻한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라북도교육감 서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