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17일까지 9일간 이어진 올해 첫 임시회를 마쳤다.
무주군의회에 따르면 17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심의를 거쳐 상정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부가 신동진을 정부 보급종에서 퇴출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농민의 근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 된다”며 “부서에서는 대비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군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재기 의원이 ‘군민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 하였고, 문은영의원은 ‘구천동 관광특구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 방안’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