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27일 지방사무관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김갑기 수석전문위원으로 지난 1월 2일자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전보 후, 6주간 사무관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정식으로 지방사회복지사무관으로 승진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 수석전문위원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조성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규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임용식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속공무원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제도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자치법규 정비와 인사위원회 구성 등 원활한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신규인력 충원 및 인력재배치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